'메이퀸', 첫 20% 달성...동시간대 절대강자 등극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11.25 08: 15

MBC 주말극 '메이퀸'이 20% 고지에 올랐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메이퀸' 24일 방송이 20%를 기록, 지난 8월 18일 첫방송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20%를 기록했다.
8월 18일 11.3%의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메이퀸'은 한때 동시간대 SBS '다섯손가락'에 밀리기도 했지만,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며 줄곧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하지만 좀처럼 20% 고지를 넘지 못했던 '메이퀸'은 이날 처음으로 20%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희(재희)와 인화(손은서)의 신혼여행 장면이 그려졌고,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졌던 산(김재원)이가 도현(이덕화)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1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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