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미국의 가장 큰 세일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통 크게 할인된 상품들이 나와 화제다. 갤럭시S3를 99.99달러(약 10만 8000원)에 사면 100달러 기프트카드를 주는 행사가 그 중 하나.
아이포유 뉴스는 “월마트가 26일(현지시간)부터 사이버 먼데이 2012 세일을 통해 갤럭시S3를 사실상 공짜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AT&T 갤럭시S3를 99.99달러에 사면 100달러짜리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센트를 벌고 구입하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많은 쇼핑몰에서 갤럭시S3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아마존 와일리스는 스프린트용 갤럭시S3를 29.99달러(약 3만 2000원)에, 버라이즌용 갤럭시S3는 54.99달러(약 5만 9000원)에에 판매중이다.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연중 최대 세일 행사다. 1년 중 처음으로 장부에 흑자(black ink)를 기록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11월 넷째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 날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IT기기의 할인율이 높아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가 활발하다. 파격적인 갤럭시S3 할인이 얼어붙은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욕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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