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레포츠에 특화된 '코란도스포츠' 선보여… ‘인천 관광·레포츠 페어’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1.25 17: 29

[OSEN=정자랑 인턴기자] 쌍용자동차가 23일부터 열린 ‘2012 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에 참가해 레저 활동을 위한 차량 및 용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해 열린 ‘2012 인천 관광·레저스포츠 페어’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쌍용차는 자사 대표 SUV 모델인 ‘렉스턴W’와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3대를 다양한 레저 용품과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전시된 쌍용차의 SUV 세 모델은 모두 뛰어난 토크에서 나오는 2000kg의 견인력을 인증 받았으며, 트레일링 히치를 장착하면 카라반을 결합하여 이색적인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내 최초의 LUV(Leisure Utility Vehicle, 레저에 특화된 자동차) ‘코란도스포츠’는 지붕에 스타일리쉬 루프 카고를 적용한 동시에 자전거 캐리어 또한 장착해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활용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8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서울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1인용 텐트와 초대형 루프카고 등 다양한 레저 용품과 어우러진 차량들을 전시해 레저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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