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미디어데이가 26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프로-아마 최강전은 프로 10개 구단과 올해 대학리그 상위 7개 학교, 상무 등 18개 팀이 출전한다. 28일부터 12월6일까지 고양체육관에서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며, 프로팀의 외국인 선수는 출전할 수 없다. 경기 시작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7시고 주말은 오후 2시, 4시로 정해졌다.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눠진 16강 대진에서 A그룹은 SK-연세대 승자가 울산 모비스와 맞붙고, 원주 동부-한양대, LG-상무, 부산 KT-고려대로 정해졌다. B그룹은 인천 전자랜드-경희대, 고양 오리온스-성균관대, 서울 삼성-동국대가 경기하고 인삼공사-중앙대의 승자는 전주 KCC와 맞붙는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