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책 '리틀 블랙 자켓' 사진전 열어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1.26 15: 56

샤넬의 상징적인 재킷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칼 라거펠트의 책 '리틀 블랙 자켓: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의 사진전이 12월 1일~1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다.
이 사진집은 셀러브리티와 유명인사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샤넬의 리틀 블랙 재킷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칼 라거펠트가 직접 촬영한 100여명의 유명 인사를 실제로 볼 수 있다.
샤넬 패션부문의 회장 브루노 파블로브스키는 "리틀 블랙 자켓북과 전시를 통해 샤넬을 대효하는 상징적 아이템인 샤넬 자켓을 다시 한번 관심의 중심으로 부각시키고, 이것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우리는 이 전시를 서울에서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전시회와 동시에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 본점, 신세계 강남점 그리고 롯데 호텔 면세점에 있는 샤넬 부티크의 윈도우는 최근 컬렉션의 재킷들로 다양하게 디스플레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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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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