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결승 음원 공개 하루 연기..27일 발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26 16: 23

엠넷 '슈퍼스타K 4' 결승에서 우승자 로이킴, 준우승팀 딕펑스가 불렀던 곡의 음원이 계획보다 하루 늦은 27일 공개된다.
이전까지 '슈퍼스타K 4'는 방송 후 돌아오는 월요일 자정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해왔다. 하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 로이킴, 딕펑스의 음원 녹음 스케줄이 하루 밀리면서 곡 공개 일정도 연기됐다.
안타깝게도 로이킴이 불렀던 리쌍의 곡 '누구를 위한 삶인가'의 음원 공개는 이보다도 늦어질 전망이다. 로이킴은 오는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2 엠넷아시아뮤직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한 후 돌아오는 대로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

따라서 27일에는 딕펑스가 부른 더클래식의 '노는 게 남는 거야', 자작곡 '나비', 로이킴의 자작곡 '스쳐간다' 등 3곡이 먼저 공개된다.
한편 로이킴과 딕펑스는 지난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슈퍼스타K 4' 결승전에서는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접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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