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3사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TV토론 시청률이 KBS가 1위를 한 가운데 통합 시청률 16.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박근혜 후보의 TV 토론 생중계는 KBS 1TV가 전국 기준 9.9%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MBC가 3.9%로 이어갔으며, SBS는 2.3%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의 통합 시청률은 16.1%다.

종합편성채널 중에서는 TV조선이 1.166%로 가장 높았으며 채널A는 0.694%, JTBC는 0.628%를 기록했다. MBN은 한시간 뒤에 녹화방송을 진행, 0.465%를 보였다.
이날 지상파 3사 중 동시간대 유일하게 정상방송된 KBS 2TV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2.8%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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