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첫 등장부터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오지은은 지난 26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 7회에서 톱스타 성민아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가슴 라인이 노출되는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포즈을 취하는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그는 사진 촬영 후 “다음부터 쟤랑 작업 못한다”면서 “앞으로는 저런 입냄새 나는 애 말고 입냄새 안 나고 사진 잘 찍는 애랑 작업 하겠다”고 까칠한 행동을 했다. 민아는 사진가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였지만 돌아선 후 입냄새가 난다면서 이중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날 오지은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줬다. 그가 맡은 민아는 드라마 제작사 대표 앤서니김(김명민 분)에게 이용당한 후 버려졌다는 생각에 독기를 품고 톱스타가 된 인물이다.
앞으로 오지은은 극중에서 김명민과 대립하면서 ‘드라마의 제왕’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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