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 시청자 투표에서 30%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정치는 27일 오전 10시 현재 MB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시청자 투표에서 7251명이 참여한 가운데 2200명(30%)의 지지를 받아 못생긴 연예인 1위를 하고 있다.
김범수가 1498명(21%)의 지지를 받아 2위를 하고 있다. 그 뒤는 데프콘이 701명(10%)의 선택을 받으며 이름을 올렸다.

‘못친소 페스티벌’은 ‘무한도전’이 기획한 연예인 중 제일 못생긴 사람을 선발하는 축제다. 김범수는 지난 24일 방송에서 멤버들이 뽑은 못생긴 첫인상 투표로 1위를 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창석, 권오중, 길, 김C, 김범수, 김영철, 김제동, 노홍철, 데프콘, 박명수, 유재석, 윤종신, 이적, 정준하, 정형돈, 조정치, 하림, 하하 등이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가장 못생긴 연예인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jmpyo@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