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서빈이 공포영화로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다.
백서빈은 영화 ‘노크’에서 잘생긴 외모로 서우의 마음을 훔치는 미대생 선배 경민 역을 맡았다.
‘노크’에서 백서빈은 정화(서우 분)가 탈의 문양이 그려진 부적을 놓고 조각을 한 이후 자신 때문에 자살한 여학생의 영혼이 보이면서 공포가 시작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뿐 아니라 정화가 짝사랑하는 선배 경민 역을 맡아 농도 짙은 키스신을 펼치는가 하면 동시에 여러 명의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바람둥이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노크’는 집안에서 내려오던 탈을 매개로 치정과 살인에 연루되는 한 여자의 끔찍한 경험을 그린 판타지 공포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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