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 크라이 마미'가 흥행에 힘입어 도서로 출간,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상에서 하나 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다룬 '돈 크라이 마미'가 도서로도 출간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설 '돈 크라이 마미'는 영화와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영화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인물들의 세밀한 감정 표현이 묘사돼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한층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돈 크라이 마미' 서적에는 영화 '돈 크라이 마미'의 오리지널 시나리오와 보도자료도 함께 포함돼 있어 독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어제 '돈 크라이 마미' 소설을 다 읽었다. 빠져서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글 읽을 때마다 눈물이 차오르고 은아가 너무 안쓰러웠다", "이렇게 영화, 책만 나오지 말고 제발 법이 정비돼 말도 안되는, 솜방망이 처벌들이 없어지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등 공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돈 크라이 마미'는 지난 22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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