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요즈음 ‘혁신’의 키워드 애플에 대적할 만한 적수는 삼성전자로 인식되고 있다.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의 출시로 글로벌 IT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삼성전자의 행보는 관련 업계를 비롯한 해외 언론의 취재 레이더망의 1순위이다.
26일 삼성전자의 유투브 라이브 채널에 동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스마트폰 기기의 신뢰성 테스트 영상이다. 홈키의 내구성과 하중에 대한 강도, 방수성, 액정의 내마모성을 실험했다. 기기 개발 단계에서 이뤄지는 실험을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다.
동영상이 업로드 되자 해외 언론을 발 빠르게 이를 보도했다. 그레이트애즈, 뉴런치스 등 각 언론에서 ’갤럭시S3’의 내구성 테스트’ ‘왜 삼성전자가 좋은 스마트폰을 만든다고 여겨지는 지’ 등의 제목으로 동영상을 배포했다.
특허권 전쟁으로까지 번진 애플과 삼성의 싸움은 국내를 비롯한 해외 각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글로벌 IT의 소용돌이 중심에 있는 삼성전자는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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