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대표팀,'고인 빗물에 훈련은 어떻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11.27 11: 35

27일 오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 관계자들이 그라운드에 고인 빗물을 스폰지를 이용해 퍼내고 있다.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예비일 포함)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야구연맹(BFA)이 2년마다 주최하는 성인대회로 지난 2007년 제24회 대회까지는 올림픽예선전을 겸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6개국(한국,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파키스탄)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풀리그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지난 1999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회 겸 시드니올림픽 예선전에서 우승한 후 13년 만에 대회 정상 복귀를 노린다. 대회 최종 엔트리는 코칭스태프(감독 포함) 4명, 선수 24명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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