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털만난 데님이라면 혹한도 거뜬해~!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1.27 15: 16

한 겨울의 혹한을 견디기 위해 월동준비에 서두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보온성을 살린 아이템들을 선호하지만 남다른 패션 감각도 놓치고 싶지 않을 터. 스타일리시한 겨울을 보내고 싶은 패션 피플들을 위해 월동준비 데님 스타일을 제안한다.
데님을 하의로만 활용한다는 편견은 버리자. 안감이 양털로 트리밍 된 데님 재킷은 겨울 추위를 녹여주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다.
남자들의 양털 데님 재킷은 빈티지하면서도 와일드한 느낌을 살려내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다. 플란넬 셔츠, 니트와 함께 매치하면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더해 캐주얼하면서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면 시크한 느낌이 고조된다. 적당한 코팅감이 더해진 블랙 팬츠는 남자들의 겨울 스타일링에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하고 양털 재킷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링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다.
여자들이 양털재킷을 매치했을 땐 귀엽고 발랄한 느낌이 연출된다. 몸에 꼭 맞는 사이즈의 데님 재킷은 겨울 스타일링에 활기를 더하고 양털의 보송보송한 느낌이 러블리한 분위기를 살려준다. 이때 패딩 베스트를 매치하면 패션센스와 보온성을 모두 챙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매혹적인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면 패션 지수를 높일 수 있다. 은은한 버건디 컬러의 팬츠는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섹시한 느낌까지 더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워커 스타일의 슈즈를 더하면 유니크한 겨울 패션이 완성된다.
트루릴리젼의 관계자는 “데님은 추운 소재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많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라며 “양털이 트리밍 된 데님 아이템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어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jiyoung@osen.co.kr
트루릴리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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