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페루 팬들이 멤버들의 현지 방문을 기념해 쌀을 기부했다.
해외 유명 K팝 뉴스 사이트인 K팝스타즈는 지난 26일(한국 시간) 이같이 밝히며 "페루에 거주하는 빅뱅의 팬들이 빅뱅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했다. 이는 빅뱅이 지난 14일 현지에 콘서트차 방문한 것을 기념해 이뤄진 일"이라고 밝혔다.
K팝스타즈에 따르면 페루 팬들은 총 524kg의 쌀을 모았고, 16일 해당 쌀을 현지 방송국을 통해 케어 센터, 여성 보호센터, 어린이 보호 센터 등에 전달했다.

앞서 빅뱅은 지난 14일 월드투어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의 일환으로 페루를 찾았고 현지 방송사들은 공항 뿐 아니라 현재 빅뱅이 묵고 있는 호텔을 생중계 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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