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스팅 "건강 유지 위해 매일 요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27 15: 59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 스팅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요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팅은 최근 자신의 내한 공연을 주최하는 CJ E&M과 서면 인터뷰를 갖고 "내가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지 않았다면 이 일을 계속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나의 직업은 체력이 요구되는 일이다. 그래서 잘 먹으려고 노력하고, 요가를 연습한다"고 전했다.
그는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다"며 "이런 것들이 삶의 일부분이 돼 특별히 따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내 삶은 투어 중에도 매우 체계적이라 달라지는 부분이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팅은 "음악인이라는 직업이 매우 고귀하며 프로페셔널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난 아직도 음악에 대해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이 있으며, 앞으로 내가 계속해서 일하고 배우는 데에 필요한 센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스팅의 데뷔 25주년 기념 월드투어 '백 투 베이스(Back to Bass)'는 프랑스, 스로바키아, 체코, 폴란드를 거쳐 오는 대만(1일), 홍콩(2일), 서울(5일), 마닐라(9일), 방콕(12일), 싱가포르(13일), 자카르타(15일)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 중 서울 공연은 5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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