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백보람이 슈어홀릭에서 출발해 쇼핑몰 CEO로 성공하기까지 눈물겨운 성공담을 털어놨다.
백보람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사전 녹화에서 “한때 신발 모으는 게 취미여서 400켤레까지 모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통장을 보니 돈이 없었다. 결국 조금만 쓰고 갚아야지 하며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며 자금사정이 좋지 않을 정도로 쇼핑에 빠져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하지만 현재는 이 같은 마이너스 통장을 청산하고 연매출 20억 원을 올리는 쇼핑몰 CEO가 됐다고.
방송에서는 억대 CEO가 되기까지 과정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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