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전생에 기생이었다고 하더라” 너스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27 23: 32

정준호가 자신이 전생에 기생이었다고 점술가가 말했다고 공개했다.
배우 정준호는 27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서 “친구가 유명 점집에서 점을 본 후 전생에 기생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여성적인 면이 있다”면서 “남자의 마음을 꿰뚫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준호는 이날 이수근에 대해 “생각이 많다”고 예측했지만 MC들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나오자마자 방청객과 MC 김승우, 탁재훈, 이수근에게 악수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김흥국의 ‘호랑나비춤’을 오프닝에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준호의 아내인 이하정 TV조선 아나운서도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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