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발 정준호 “통신비 100만원...전화번호 3500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27 23: 44

마당발 배우 정준호가 전화통신비만 100만원에 달하고 저장된 전화번호가 3500개나 된다고 고백했다.
배우 정준호는 27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서 마당발 인맥을 자랑한 후 “전화번호만 3500개가 저장돼 있고 전화비만 100만원 나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침에 일본 가서 점심에 사람 만난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다음 다시 홍콩 가서 늦은 저녁 먹은 적 있다”고 살인적인 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정준호는 “지금까지 정치제의 3~4번 받았다”면서 “4.11 총선 때는 출마를 90%까지 생각했었다. 하지만 잘하는 분들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정준호의 아내인 이하정 TV조선 아나운서도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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