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 시아버지께도 팬 대하듯 악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27 23: 49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악수를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하정 TV조선 아나운서는 27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서 “가끔 내게도 악수를 한다”고 공개한 후 “시골에 계신 시아버지께 마치 팬을 만나는 것처럼 ‘아휴 잘 지내셨어요’라면서 악수를 건넸다”고 폭로했다.
앞서 정준호는 이하정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하자 아내에게 악수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방청객에게도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악수맨'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하정의 폭로에 정준호는 “아버지께 악수 안 하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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