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선수단, 'WCG 2012 그랜드 파이널' 8연속 종합우승을 노린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28 10: 34

[OSEN=최은주 인턴기자] 사이버 세계의 1인자를 접수하러 34명의 태극전사가 출격한다. 이번에도 우승한다면 8연속 종합우승이다.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가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나흘간 중국 쿤산에서 세계 최대의 사이버 게임 문화 축제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두고 한국대표선수단은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기 위해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한다. 총 34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선수단은 중국 쿤산 현지에 도착해 짐을 푼 뒤 본격적인 경기 준비를 한다.

이번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전세계 약 40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쿤산에 모여 ‘도타 2’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쓰론’ ‘크로스파이어’ ‘피파 12’ 정식종목 5개와 ‘도타 올스타즈’, ‘월드 오브 탱크’,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큐큐 스피드’ 프로모션 종목 4개에서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f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