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다시 K리그 정상에 선 FC서울이 한 시즌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홈팬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은 부산 아이파크와 시즌 최종전이 벌어지는 다음달 2일을 '서울시민의 날'로 지정했다고 밝히며 홈팬들을 위해 '50%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분증을 지참해 경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일반석과 응원석에 한해 50% 할인이 제공된다.

그 밖에 서울은 서울시와 함께 소방공무원, 환경미화원 등을 경기장에 초청해 리그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우승 축제와 함께 서울시민 감사의 날 행사가 펼쳐질 벌어질 2012시즌 마지막 홈경기의 티켓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공식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FC서울 공식 SNS인 페이스북, 트위터(@FCSEOUL), 블로그(fcseoulstory.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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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