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측이 향후 상업광고 출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OSEN과의 통화에서 “이효리 씨가 앞으로 상업광고에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상업적인 광고 출연은 계획이 없다”며 “다만 좋은 취지의 광고제의가 들어온다면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상업광고 모델 은퇴는 맞지만 동물보호나 환경보호 광고에는 출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효리는 최근 5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롯데주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재계약하지 않았고 화장품 ‘클리오’와의 계약도 내달 종료, 상업광고와의 계약이 모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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