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한은정 "故 육영수 연기, 부담스러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28 14: 58

배우 한은정이 육영수 여사의 연기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은정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레이디-그녀에게(이하 '퍼스트 레이디')'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육영수 여사로 분한 것에 대해 "부담스러운 배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부담스러운 배역을 맡아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면서 "하지만 나는 배우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배우로서 감정을 충실히 표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은정은 '퍼스트 레이디'에서 육영수 여사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퍼스트 레이디'는 육영수의 삶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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