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대풍수’에 ‘나의 PS파트너’까지..바빠도 너무 바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28 15: 46

배우 지성이 드라마 출연에 영화홍보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른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성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출생의 비밀을 쫓는 능청도사 지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나의 PS파트너’(감독 변성현)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과 영화 홍보 일정이 겹쳐 잠잘 시간이 부족한 상황. 그러나 지성은 현재 문경, 파주 등을 오가며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틈틈이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성은 지난 27일 열린 ‘나의 PS파트너’ VIP 시사회에서 초대한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바쁜 저녁을 보냈다. 당일 새벽 네 시 반까지 드라마 촬영한 후 오전에는 영화지 인터뷰까지 소화하는 강행군이 이어져 다소 피곤함이 묻어났지만 즐겁게 일정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작품 모두 이제껏 지성이 보여줬던 모습과 전혀 다르다. 특히 영화는 지성의 연기 인생 중 가장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고 공들여서 연기했다”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영화 홍보 일정 참여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PS파트너’는 잘못 연결된 전화로 얽힌 두 남녀의 현실적이고 진솔한 연애담론이 담긴 영화로 오는 12월 6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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