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그룹 2AM의 임슬옹이 겨울바다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며 귀여운 '엉뚱 매력'을 드러냈다.
임슬옹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 무대인사 후 해운대 바닷가! 작품명 ‘갈매기의 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운치 있는 부산 겨울바다에서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며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그는 갈매기를 앞에 두고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갈매기의 왕’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갈매기의 왕’이 아니라 갈매기에게 공격당하는 인간같다”, “겨울바다 운치 있네요”, “갈매기 앞에서 겁먹은 표정이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슬옹은 영화 ‘26년’에서 주인공 권정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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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