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토크쇼에 출연해 지난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가수 서태지와의 이혼과 관련한 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발혔다.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지아의 토크쇼 출연과 관련해서 결정된 사안은 아무 것도 없다”고 강조하며 “SBS ‘힐링캠프’와 사전 미팅을 가졌다는 내용 역시 사실 무근이다. 접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지아에게 소속사 차원에서 토크쇼에 출연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이를 설득 중이지, 여기서 진전된 건 하나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지아가 토크쇼에 출연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며 그 방송은 ‘힐링캠프’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지아는 지난해 서태지와의 결혼 및 이혼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녹화재개를 재개하며 첫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정우성이 이지아와의 관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1년 만에 관련 사안이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11월 MBC 드라마 ‘나도, 꽃’ 이후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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