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발표를 한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예비신랑 제임스 박 얼굴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선예의 시부모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 예비 시아버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시아버지 박완 씨는 "선예가 착하고 겸손하고 얼굴도 예쁘고 애교도 있고 자랑할 게 많다. 다 좋은 것 같다"며 "선예를 보는 순간 아내와 함께 '선예가 우리 식구가 될 것 같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의 남편이 될 자신의 아들 제임스 박의 얼굴을 휴대폰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제임스 박은 영화배우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으며 미식축구와 하키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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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