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후인정,'역전승은 언제나 짜릿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11.28 21: 42

현대캐피탈이 '모범생 용병' 밋자 가스파리니와 뒤늦게 불붙은 문성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고 연패를 탈출했다.
하종화 감독이 이끄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시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경기서 세트스코어 3-2(18-25, 18-25, 20-25, 26-24, 15-7)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4승 3패(승점 11)를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시즌 첫 3연승을 노렸던 대한항공은 4승 3패(승점 14)로 2위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한편 이날 가스파리니는 트리플 크라운에서 블로킹 하나 모자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5세트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득점 성공후 후인정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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