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러브신 몸매 어떻기에..검색어 난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29 08: 30

배우 지성과 신소율이 파격 베드신을 선보인다.
우연한 전화 한 통 때문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폰 스캔들을 다룬 로맨틱코미디 영화 '나의 PS 파트너'(변성현 감독)에서 지성은 여주인공 김아중이 아닌, 신소율과 파격적이라고 할 만 한 수위 높은 베드신을 연출했다.
극중 지성은 돈 한 푼 벌지 못하는 뮤지션이고, 신소율은 이런 남자친구를 과감히 차버린 여자친구로 등장한다. 헤어진 지 83일이 지나도록 잊지 못하고 생각나 지성을 괴롭히는 전 여친의 모습은 "기타 대신 날 연주해봐!"라며 유혹하는 이미지다.

지성의 회상신을 통해 등장하는 두 배우의 과감한 노출과 베드신은 이 영화의 파격 수위를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베드신 장면을 위해 몸매 만들기에 힘쓴 지성은 "보통 남자인 현승답지 않게 생각보다 근육이 너무 커져서 감독님한테 혼났다"라고 완벽 복근에 대해 해명(?)했고, 과감한 연기에 도전한 신소율은 "물론 노출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베드신 보다도 아픈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는 12월 6일 개봉.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