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소유진 결혼 뉴스에 "나도 땡겨" 흑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1.29 10: 36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솔비가 배우 소유진의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쓸쓸한 심경을 밝히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솔비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하루를 내 편과 항상 보낼 수 있다는 결혼이란 것이 연기 가은 환상일지 몰라도 문득 결혼? 결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쓸쓸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솔비의 모습이 그의 쓸쓸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그 옆의 빈자리가 유독 넓어보여 쓸쓸함을 더해주는 모습이다. 또 그는 “결혼이 땡긴다”는 글을 남기며 한 남자의 아내가 되고픈 지금의 마음을 밝혔다.

앞서 솔비는 “일어나서 뉴스보니 유진 언니의 결혼 소식. 내일 별이 결혼식도 가는데. 요즘 결혼 소식이 참 많다. 나도 곧 가야될 거 같은! 유진 언니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며 지난 28일 결혼 소식을 발표한 소유진과 오는 30일 방송인 하하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별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솔비도 빨리 좋은 남자 만나 시집가세요”, “솔비는 남편 내조 잘 할 듯”, “사진 속 빈자리가 슬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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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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