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쌍용자동차가 젊음의 공간인 클럽(Club)에서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
쌍용자동차가 30일 클럽 홀릭(Holic,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코란도 C와 함께 하는 ‘C Style Party!’’를 연다.
‘C Style Party!’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됐으며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에서 모집한 200명을 초청해 유명 DJ들의 음악을 선사한다.

쌍용차는 향후 페이스북에서 파티 영상을 공유하는 등 온라인 공간을 이용한 홍보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0월 ‘코란도 C’의 새로운 모델로 인기 아이돌 씨스타를 발탁, 씨스타의 섹시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코란도 C’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가 어우러져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영식 쌍용자동차 마케팅본부 전무는 “’코란도 C’의 타겟 고객층인 젊은이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고려해 C Style Party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고객 소통 채널 확보와 이미지 변화를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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