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서우, 이들의 스타일링 교집합은?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1.29 15: 13

야상점퍼와 블루 니트가 공식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MBC ‘메이퀸’의 여주인공인 천해주(한지혜)와, tvN ‘유리가면’ 강이경(서우)은 카키 컬러의 야상 점퍼에 블루컬러의 니트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천해주는 야상 점퍼에 블루컬러의 니트를 매치해 실용만점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는 여성스러운 컬러감에 빈티지한 느낌을 담아낸 플란넬 셔츠를 레이어링 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모든 스타일링에 웜톤을 매치, 겨울철스타일링에 포근함을 더하며 계절감까지 살려내는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강이경은 와일드한 느낌의 야상 점퍼와 디테일이 살아 있는 니트로 겨울 스타일링에 에지를 더했다. 그는 블랙 컬러의 팬츠와 블루 니트를 활용해 깔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넉넉한 사이즈의 야상 점퍼를 활용해 보이시하고 시크한 느낌을 살리며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두 여배우의 스타일링 아이템인 야상, 블루 니트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적절하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겸비한 아이템이다. 특히 블루컬러의 니트는 팬츠, 스커트 등 어떤 스타일링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데님 팬츠와 연출했을 땐 캐주얼하고 활동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으며 화이트 팬츠와 매치했을 땐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또 여성스러운 라인의 스커트를 블루 니트와 함께 연출하면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느낌을 부각시킨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여기에 블루 니트를 더욱 부각시키고 싶다면 화이트 남방이나 밝은 컬러의 이너를 레이어링 한다면 컬러감을 확실히 살릴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도톰한 소재의 니트는 겨울철 이너로 활용하기에 가장 적절한 아이템이라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트렌디한 컬러로 블루가 지목 되면서 딥 블루 컬러 니트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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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메이퀸, tvN  ‘유리가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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