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차지현,'아이다의 격렬한 키스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11.29 15: 58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아이다의 프레스 리허설에서 아이다 역의 차지현과와 라다메스 장군 역의 김준현이 무대 위에서 키스를 하고 있다.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가 탄생시킨 브로드웨이 초대형 뮤지컬 는 이집트가 인근의 모든 국가들을 식민지화 하고 그 백성들을 노예화 하던 시절, 그 혼란기에 펼쳐지는 운명적이고 신화적인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는 결국 사랑이야기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아 표현한다.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그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시공을 초월한 러브스토리.

2005년, 2010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공연되는 2012뮤지컬 는 브로드웨이에서 직접 공수한 풍요로운 무대 메커니즘이 돋보일 수 있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더욱 견고한 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두 명의 ‘아이다’ 소냐, 차지연을 비롯 김준현, 최수형, 정선아, 안시하, 이정열, 성기윤 등 31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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