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똘망똘망 딸·여신 아내 김석류 공개 ‘훈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29 16: 28

야구선수 김태균이 ‘야구여신’으로 불렸던 아내 김석류와 딸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김태균은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절친한 선수 정근우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녹화는 김태균의 집 앞에서 진행됐는데 아내 김석류와 딸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석류는 아나운서 시절 MC 전현무와 인연 때문에 녹화에 깜짝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김석류는 남편 김태균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해야 하는 성격이다. 모든 물건은 제 자리에 놓여있어야 한다”고 폭로했다.

또 그는 야구시즌 때는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남편이지만 비시즌 기간에는 가족과 늘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애쓰는 다정다감한 남편이라고 귀띔하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방송은 29일 오후 9시.
jmpyo@osen.co.kr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