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아시아권 국가들을 연이어 방문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박신혜는 오는 30일 열리는 음악시상식 2012 MAMA(20012 Mnet Asian Award) 시상자 자격으로 홍콩을 방문하기 위해 29일 출국했다.
홍콩에서 박신혜는 시상식 외에도 홍콩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촬영을 진행한다. ‘택시’에는 박신혜와 함께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윤시윤이 동반 출연한다.

이후에는 홍콩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류 공략에 나설 예정.
이에 앞서 박신혜는 지난 10월 일본에서 열린 케이팝 컬렉션 오프닝 무대에 오른 것에 이어 이달 초 대만판 ‘미남이시네요’ 특별출연차 대만을 방문하기도 했다. 두 달 사이 일본과 대만, 홍콩을 연이어 방문하며 아시아 팬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나선 것.
내년에는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이 같은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내는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박신혜는 이 작품에서 이웃집 꽃미남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 고독미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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