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시크 매력 발산...'청룡영화제 가는 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1.30 10: 05

[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지영이 청룡영화제에 시상자로 참여하는 소감과 함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셀카를 올렸다.
김지영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메이퀸 촬영하고 바로 청룡 영화제 시상하러 가야하는디...상 받을 때도 모유 수유하며 남편이 받아주는 거 TV로 본 청룡! 이제 상 주러 기쁘게 함 가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영은 옆으로 넘긴 커트 머리에 퍼 소재로 된 상의를 입은 채 고개를 측면으로 돌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에서 맡은 이봉희 캐릭터의 섹시하고 털털한 매력이 드러나는 모습이다.

김지영은 지난 2008년 제 29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나 출산한 지 얼마되지 않아 산후조리로 불참, 배우 문소리가 대리수상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너무 멋져요", "완전 최고", "와우 턱선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영은 오늘 오후 8시 5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33회 청룡영화제의 시상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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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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