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새 사무총장에 신원호 전 LIG 단장 선임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11.30 10: 39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의 초대 단장을 지낸 신원호(56) 글로벌리서치 부사장이 한국배구연맹(KOVO)의 신임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KOVO는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최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박상설 전 사무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원호 전 LIG손해보험 단장을 후임자로 선임했다.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신원호 신임 사무총장은 1983년 LIG손해보험에 입사했으며 인사총무 담당 상무로 재직하던 2004년과 2005년에 배구단 초대 단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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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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