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 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근성과 집념으로 똘똘 뭉친 드라마 작가 역을 맡아 편안한 캐주얼 룩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극중 작가 역할에 맞게 편안하고 웨어러블한 의상을 착용하지만 정려원 특유의 보헤미안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의상과 주얼리는 이미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데님셔츠, 코트, 티셔츠 등의 데일리 아이템에 미니 사이즈의 심플한 주얼리를 착용해 극 중 작가 패션에서 벗어나지는 않으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하는 센스를 발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정려원은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스타일로 데일리 룩을 연출하며 주얼리 역시 화려하지는 않지만 작고 심플한 느낌을 살려 연출함으로써 내추럴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며 “특히 7회, 8회에서 착용한 캣 주얼리는 정려원이 직접 디자인하여 이슈가 되었던 제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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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의 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