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2일 홈경기서 K리그 200경기 출전 기념식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1.30 15: 57

데얀(31, FC 서울)이 지난 25일 전북 현대전에 출전하면서 개인 통산 K리그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데얀은 서울 외국인 선수로서는 아디에 이어 두번째로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200경기를 출전하면서 121득점과 31개 도움을 기록한 데얀은 경기당 0.6골, 경기당 공격포인트 0.76을 기록, 명실상부한 K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데얀은 외국선수 최다골 기록, 한 시즌 최다골 기록 등 올 시즌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개인통산 200경기 출전도 달성하면서 'K리그 기록제조기'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K리그에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데얀은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있을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200경기 출전 기념 시상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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