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못친소, 기상 직후 '리얼 민낯' 공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30 17: 45

MBC ‘무한도전-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못친소) 페스티벌에 모인 참가자들의 충격적인 민낯이 공개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못.친.소’ 페스티벌의 우승자에 해당하는 최종 F1(Face1)이 공개된다. 
30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종 F1을 선출하기 위해 페스티벌에 모인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댄스를 가미한 팀 대항 림보대결을 펼쳤다. 한껏 신이 난 분위기 속에서 출연자들은 매 시도마다 새로운 콘셉트의 춤을 선보이며 열기를 이어갔고, 지난 24일 방송 이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김.치 듀오(김C+조정치) 역시 특유의 캐릭터를 살린 댄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열린 ‘한밤의 오페라’에서는 신치림의 연주와 더불어 김범수, 이적 등 걸출한 가창력의 가수 출연자들이 즉석 공연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몇 시간의 취침 후 이어진 기상 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리얼한 기상 직후의 얼굴이 공개될 예정이다.
주목 되는 건 지난 주 첫인상 투표로 F1 자리에 올랐던 김범수가 그 자리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아성을 깨고 최종 1위에 등극할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할 것인지의 여부다. 방송에서는 최종 F1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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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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