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 레드카펫에 배우 성룡과 함께 등장, 무표정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유승준은 30일 오후 6시 40분 홍콩 컴벤선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MAMA' 레드 카펫 현장에 성룡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유승준은 트레이드마크인 짧은 헤어에 편안한 후드 티셔츠, 청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성룡과 함께 자리했을 뿐, 인사는 건네지 않았으며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함께 자리한 성룡은 환한 표정으로 "안녕하세요. 지금 금방 도착했습니다. 우리 영화는 12월 22일에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MAMA'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 가수 부문에서 한 팀씩 수상의 영예를 안기며 각종 15개 부문의 수상자도 가려냈다. 수상자는 시청자 투표, 전문심사위원, 리서치, 음반판매, 디지털통합차트, 선정위원회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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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