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하나경, '꽈당-파격' 아슬아슬 레드카펫 '시선집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30 20: 05

배우 하나경이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단연 주목받았다.
3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하나경은 가슴 라인이 움푹 패이고 각선미 역시 과감히 노출되는 블랙 롱드레스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아슬아슬한 노출로 보는 이의 숨을 죽이게 만든 하나경은 레드카펫 행사중 무대가 미끄러워 넘어지는 깜짝 실수를 했지만, 다시 여유를 되찾고 레드카펫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하나경은 곽현화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자유로운 섹스 라이프를 지닌 아라를 연기했다.
이날 하나경이 선보인 드레스는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배우 오인혜와 비견될 정도라는 반응이다. 하나경의 이날 의상을 본 네티즌은 "너무 과하다", "신인 여배우의 패기", "진짜 아슬아슬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제 33회 청룡영화상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각각 10개 부문 11개 후보로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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