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미국 진출, 긍정적으로 진행 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30 20: 28

가수 현아가 미국 진출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아는 30일 오후(현지시간) MAMA가 끝난 후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 진출과 관련해 계속 좋은 소식이 오가고 있다”며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MAMA에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과 결성한 트러블메이커의 곡 ‘트러블메이커’로 참가한 현아는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면 언제든 저희의 새로운 무대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현승은 “MAMA는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번 MAMA도 생각했던 대로 설레고 좋았다.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상을 받았는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MAMA에서 지난해 발표한 곡 ‘트러블메이커’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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