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슈퍼주니어, 섹시 스파이 변신...'웅장+파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30 21: 25

그룹 슈퍼주니어가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에서 섹시 스파이로 변신,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슈퍼주니어는 30일 오후 7시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MAMA'에서 곡 '스파이'를 통해 섹시한 스파이로 변신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연에 앞서 영상을 통해 명령을 받는 스파이를 열연한 이들은 무대에 등장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신동은 오토바이를 타고 무대에 올랐으며 려욱은 한 여성과 키스를 하는 모션을 취했다. 강인은 어딘가에 전화를 걸며 궁금증을 높였다. 또 다른 멤버들은 공중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웅장함을 선보였다.

이들은 이어 곡 '미스터 심플'을 통해 형광 의상 퍼포먼스를 꾸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곡 '섹시, 프리&싱글'로 특유의 군무와 남성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꾸며 모여든 여성 관객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MAMA'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 가수, 앨범 부문에서 한 팀씩 수상의 영예를 안기며 각종 20개 부문의 수상자도 가려낸다. 수상자는 시청자 투표, 전문심사위원, 리서치, 음반판매, 디지털통합차트, 선정위원회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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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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