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멤버 엠버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르는 중"이라고 밝혔다.
에프엑스는 30일 오후(현지시간) MAMA가 끝난 후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빅토리아는 “오늘 의상 콘셉트는 멤버들 모두 좋아하는 색인 블랙”이라며 “앰버는 평소 보이시한 이미지이지만 최근 다른 매력 보여주기 위해 지금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 에프엑스가 베스트댄스퍼포먼스그룹상을 수상했는데 긴장되면서도 기쁘다. 앞으로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베스트댄스퍼포먼스 여자 그룹 부문 후보에는 에프엑스 외에 포미닛 ‘볼륨 업(Volume Up)’, 미쓰에이 ‘터치(TOUCH)’, 시크릿 ‘포이즌(Poison)’, 씨스타 ‘나 혼자’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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