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명품 연기 펼친 채시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2.02 10: 24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채시라가 OSEN과 인터뷰를 가지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채시라, 명품 연기는 여전했고 불혹을 한참 넘긴 나이에도 빼어난 미모는 변함이 없었다.
데뷔 30년차를 맞은 채시라는 여전히 정상에 있었다. '다섯손가락'에서 비정한 모성(母性)을 보인 전직 톱피아니스트 채영랑으로 분한 채시라는 다소 극단적인 극의 전개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극을 중심에서 이끌며 작품을 지탱했다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악기회사 회장 역을 맡아 재벌가 며느리의 모습을 세련된 의상과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표현해 주목 받았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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