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영화 ‘매트릭스’로 유명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배우 배두나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감독 워쇼스키 남매와 배두나, 짐스터게스 등이 내달 방한, 13일,14일 양일간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로 한국 팬과 만날 예정이다.
수입사 ㈜블루미지와 NEW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클라우드 아틀라스’ 팀이 오는 13일 쉐라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며 14일 CGV 왕십리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29세기부터 근 미래까지 약 5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여섯 개의 각기 다른 장르와 스토리가 한 편의 거대 서사로 관통하는 영화로 배두나를 비롯해 톰 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짐 스터게스, 벤 위쇼, 휴고 위빈, 수잔 서랜든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내년 1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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