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박시후,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 설렌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01 09: 44

배우 박시후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시후는 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에서 세계적인 명품 유통회사의 최연소 CEO 차승조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KBS 2TV '공주의 남자' 이후 1년6개월여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박시후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 뵐 생각을 하니 설렌다. ‘청담동 앨리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기분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청담동 앨리스’는 소시민 여성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그리며, 결혼의 조건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 박시후는 극중에서 의류회사 신입사원 한세경 역의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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