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조정치, 알고보니 상남자? 고창석에 '과감 뽀뽀'

가수 조정치가 배우 고창석에게 과감한 뽀뽀를 하며 상남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조정치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우정상을 수상한 고창석에게 과감한 뽀뽀를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도'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멤버들은 자기 전 가장 좋았던 멤버를 뽑는 우정상 투표를 실시했다. 결과는 총 4표를 획득한 고창석의 수상.

이에 멤버들은 우정상을 수상한 고창석에게 뽀뽀를 하며 수상을 축하했고 특히 과감하게 다가가 부드럽게 이마에 뽀뽀하는 조정치의 모습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MC 유재석은 "가장 인상적인 뽀뽀는 조정치의 이마 키스였다"고 하자 고창석은 "섬뜩했다"고 소감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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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캡처.